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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혜택

이동통신 요금 할인의 최강자 - TnT카드 헤택 총 정리

이동통신 요금을 조금이라도 아껴 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는 당신 - 한번쯤 들어 보지 못했는가?
TnT카드


TnT카드의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이동통신사 요금 - 청구기준으로 2회선 5% 할인
- 외식업체 현장할인
-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서비스

여기서 우리가 주목 해 볼만 혜택은 이동통신사 요금 5% 할인이다.
이동통신사 요금 할인은 현대카드H의 경우 10% 할인혜택도 존재 한다.
하지만 우리가 TnT에 주목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현대카드H의 경우 카드실적 60만원의 어마어마한 실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TnT카드의 경우 3개월 30만원 즉, 한달에 10만원의 실적만 채워주면 된다는 것이다.
한달 10만원 실적엔 또 한가지 비밀이 숨어있다.
바로 10만원 안엔 통신비도 실적에 포함 된다는 말이다.
즉, 통신비로 10만원만 채우면 카드 한번 사용 하지 않고 매달 이동통신비를 5%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드는 의문 "나는 죽었다 깨도 통신비로 10만원 나올 일이 없다."라는 분들 에게도 혜택을 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
위에서 말했지만 2회선이 5%할인 된다. 2회선이 카드소지자와 핸드폰소지자 명의와 관계 없이 카드자동이체만 걸어두면 할인이 된다는 것이다.
각 통신사의 통합청구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가족 모두가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통합청구서비스란 A, B, C의 핸드폰을 대표자 A로 해서 하나의 청구서를 받는 서비스 이다.

예를 들어 아버지, 어머니는 SKT를 쓰고 자신은 KTF를 쓴다고 가정하자.
부모님의 SKT회선을 통합청구해서 1회선으로 만들고 KTF 1회선을 각각 카드자동이체만 걸어둔다.
3회선 각각 3~4만원의 통신비만 나온다면 꼬박꼬박 5%할인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통신비 실적엔 소액결제도 포함 된다는 사실!
인터넷 쇼핑을 핸드폰소액결제로 했다면 자동으로 5% 추가할인 받아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족끼리 통합청구서비스를 각통신사 별로 신청해서 2회선으로 만든다.
2. TnT카드로 통신사의 납부 방법을 카드자동납부로 변경 한다.
3. 핸드폰소액결제 또한 5%할인되고 카드실적에도 포함 된다.
4. 카드신청한 달을 제외한 3개월은 무실적으로도 가능 하다.


여기까지 이해 되었는가?
이해 되었다면 또다른 의문이 생길지도 몰라서 미리 말해 두겠다.

통합청구의 경우 KTF와 LGT의 경우엔 동일 명의자에 한해 통합청구 되고 SKT의 경우엔 동일 명의자가 아니라도 가능하다.
그리고 KTF와 LGT의 경우엔 통합청구 첫달엔 A+B(결합후요금), B(결합전요금) 2회선의 청구서가 나오고 SKT의 경우엔 바로 대표회선으로 종속 되어 나온다. 즉, KTF와 LGT은 첫달엔 통합청구 혜택을 못 본다는 말이다.

통합청구 관련 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SKT : 명의가 달라도 통합청구 가능 / KTF, LGT : 동일명의자만 통합청구 가능
2. SKT : 바로 대표회선으로 종속 되어 청구
    KTF, LGT 첫달엔 결합후 요금, 결합전 요금 나누어 청구 


TnT카드의 경우 BC계열의 카드 이므로 기본연회비와 특별연회비가 청구 된다.
만약, KB카드를 굴비로 엮어 사용중이고 이마트카드 등으로 기본연회비는 면제조건을 충족 시켰다면 KB국민TnT카드의 제휴연회비 7,000원만 청구 되겠다.

즉, 주거래 은행(우리/SC제일/NH농협/IBK기업/KB국민/대구/부산/경남/씨티/신한 발급가능)이나 연회비 면제 조건을 충족 시킬 수 있는 은행에서 발급 받으면 특별연회비 7,000원으로 이동통신비 5%할인을 꼬박꼬박 챙길 수 있다.(한달실적 기준 10만원으로 생각해 보면 2달이면 특별연회비 만회 하고도 남는다.)

여기서 또하나 이동통신비요금 외 TnT카드는 어마어마한 혜택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외식업체 현장할인이다.
현재는 외신업체 현장할인 혜택이 많이 축소 되었고 2009년 3월 1일부로(단, KB국민은행 회원은 2009년 3월 8일 부터) 중단 될 예정이지만 VIPS나 씨즐러에 중단 되기 전에 식사 할일이 있을 경우 아주 유용하다.
외식업체 현장할인은 다음과 같다.
- 대상업체 : 빕스, 씨즐러
- 2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
서비스 제한조건
- 1일 1회, 연 4회 (대상 외식업체 통합해서 횟수적용)
- 통신사 , 타 제휴할인, 타 쿠폰과 중복사용불가
- 최근 3개월 국내 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 합계(취소금액 제외)
  30만원 이상인 카드에 대해 서비스 제공(단, 카드등록일로부터 3개월간은 기본 제공)
즉, TnT카드로 2만원까지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통 팸레[각주:1]에서 2인분 기준으로 3~4만원 청구 된다고 봤을 때 1~2만원은 제값을 내야 되는가?
그렇지 않다.

굴비엮기로 &d카드를 소지 하고 있다면 우선 분할 결제로 2만원만 결제하고 1만원 할인 받는다. 그리고 나머지 금액은 &d카드 결제 + 통신사카드 할인을 받는다면 추가로 30%~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외식업체 현장할인이 중단 되는 3월 1일 전에 외식 한번 하길 바란다.

마치며
다시 한번 당부 한다. 콜센터에 신공관련 문의 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자제 하길 바란다. 어슬픈 정보들을 확인사실하는 몇몇 뉴비[각주:2]들로 인해 이런 TnT카드 외식할인 신공들이 축소 및 중단 된다고 필자는 생각 한다. 지금 필자가 포스팅 하는 글들은 왠만큼 알려진 혜택들이다. 약간의 정성과 시간을 투자 한다면 얼마든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더많은 정보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수고 조차 하지 않고 혜택을 보겠다고 콜센터 콜양[각주:3]에게 문의 하는 행동은 자제 하길 간절히 부탁하며 마치겠다.

올해 5월에 하나TNT가 3개월 평균 30만원에서 전월 30만원으로 실적 변경 되면서 예고 되었던 전은행 실적 변경이 현실로 다가 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하나TNT는 전월 30만원의 실적이지만, 11월 1일 부로 실적변경 되는 타은행 TNT는 전월 20만원의 실적을 요구 한다. 실적 강화는 둘째 치더라도 무제한 5%할인에서 최대 1만원까지로 할인한도가 축소 된것이 가장 아쉽다. 실적 20만원을 유지하면서 TNT카드를 계속 유지 할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각주
  1. 패밀리 레스토랑을 지칭 한다. [본문으로]
  2. 뉴비 (Newbie) - 인터넷을 익숙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자를 의미하는 말로서 인터넷을 통해 능숙하게 정보를 검색하는 네티즌과 구분되는 개념이다. [본문으로]
  3. 콜센터 상담원을 지칭한다. [본문으로]